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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NFT 개발로 기술력 입증” 펜타브리드-업루트컴퍼니, 업무협약 체결
“자체 NFT 개발로 기술력 입증” 펜타브리드-업루트컴퍼니, 업무협약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10.1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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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강점 활용해 NET2.0 생태계 만들 수 있을 것”
(왼쪽부터)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와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사진=펜타브리드)
(왼쪽부터)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와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사진=펜타브리드)

[한국M&A경제] 펜타브리드는 지난 12일 업루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펜타브리드는 브랜드 멤버십 NFT 전문 에이전시 서비스 ‘로열NFT’(Royal NFT)를, 업루트컴퍼니는 적립식 디지털 자산 구매 플랫폼 ‘비트세이빙’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해당 업무 협약을 통해 ▲펜타브리드-업루트컴퍼니 간 커뮤니티 확장 협업 ▲펜타브리드의 블록체인 사업 ‘로열NFT클럽’(이하 RNC)의 멤버이자 유틸리티 파트너로 참여 ▲‘로열NFT얼라이언스’(이하 RNA) 생태 구축에 조력하며 웹3.0(WEB3.0) 관련 사업에 관해서도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펜타브리드는 RNC 론칭을 통해 로열NFT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NFT 개발로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자금 조달을 우선시하는 여타 NFT 사업과 달리 실제 NFT 보유자가 보다 많은 유틸리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업루트컴퍼니는 비트세이빙에 적립식 투자(DCA)를 도입해 안정적인 투자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루트컴퍼니는 최근 헥사곤인베스트먼트, 매국 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펜타브리드 박태희 대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을 눈에 담는 적립식 디지털 자산 투자 솔루션 비트세이빙의 업루트 컴퍼니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프로젝트의 론칭과 생태계 확장에 자신감을 더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업루트컴퍼니 이장우 대표는 “NFT2.0에서는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본다”며 “펜타브리드는 디지털마케팅 분야 20년 업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를 이끌 수 있는 강점을 활용해 NFT2.0 생태계를 잘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 표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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