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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성장할 스타트업 발굴 뜻 모아” 유플랜-아이빌트,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지속 성장할 스타트업 발굴 뜻 모아” 유플랜-아이빌트,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10.11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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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구매, 마케팅 등 실질적 사업화 위한 컨설팅 필요”
“스타트업 확성화↑ 기대”
(사진=)
유플랜과 기술 사업화 창업 및 투자 전문 기업 아이빌트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유플랜)

[한국M&A경제] 유플랜(대표 손용호)과 기술 사업화 창업 및 투자 전문 기업 아이빌트(대표 송치관)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서다. 

유플랜은 2012년 설립된 기업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현재 보안, 인공지능(AI), 농식품, 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손용호 유플랜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역동성이 떨어지는 국내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노력에 힘써야 한다”며 “일시적 지원, 스타트업 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지원책, 특정 산업에만 편중된 투자 환경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초기 창업 기업들의 문제점을 잘 파악하지 못하면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하더라도 실패로 이어진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판로, 구매, 마케팅, 재무, 물류 등 실질적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빌트는 기술 사업화 창업 및 투자 전문 기업인 국내 1호 액셀러레이터로 공유 경제 기반의 기술, 투자, 보육, 공간,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선순환을 유도,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창업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치관 아이빌트 대표는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액셀러레이터의 역할이 필수”라며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가 결코 쉽지는 않지만, 그 성공률을 높여주는 역할을 액셀러레이터들이 해야 하고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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