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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아리아케어, ICT 기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 위해 ‘맞손’
키즈노트-아리아케어, ICT 기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 위해 ‘맞손’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10.05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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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 신뢰할만한 커뮤니케이션 및 행정적 업무 간소화 지원
시니어케어 플랫폼 공동 연구 개발 등 협력 예정
키즈노트와 아리아케어코리아가 고품질 돌봄 서비스 확산과 첨단 ICT 기반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키즈노트)
키즈노트와 아리아케어코리아가 고품질 돌봄 서비스 확산과 첨단 ICT 기반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를 체결했다(사진=키즈노트)

[한국M&A경제] 키즈노트(대표 최장욱)와 아리아케어코리아(대표이사 인태근, 이하 아리아케어)가 고품질 돌봄 서비스 확산과 첨단 ICT 기반의 케어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스마트알림장 서비스 대표 기업이다. 영∙유아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키즈노트’, 학원과 학부모의 소통을 돕는 ‘클래스노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키즈노트는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궁극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모든 곳에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과 기관에 필요한 행정적 업무 간소화를 지원한다. 실질적인 케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런 가치를 기반으로 더욱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시니어업계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아리아케어와의 협력을 추진했다. 이번 MOU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시니어 산업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데 양사가 뜻을 모아 체결됐다. 

아리아케어는 2016년 8월 설립된 전문 재가요양기관이다. 장기요양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 요양 서비스 및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 인력 양성 기관인 요양보호사학원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앞으로 ▲시니어케어 플랫폼 공동 연구 개발 및 고도화 ▲최첨단 ICT 접목을 통한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 등을 목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키즈노트 최장욱 대표는 “아리아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시니어 산업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10년간 쌓아온 키즈노트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시니어 산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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