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미디어 분야 접근법 재설계∙∙∙“수익창출에 힘쓸 것”
[한국M&A경제]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가 국내 스포츠 데이터 부문을 신설하고 국내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팀,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 전 세계 다양한 스포츠 관련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닐슨미디어코리아는 닐슨 스포츠를 운영할 김동호 영업 총괄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스포츠 데이터 시장에서의 자사 입지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김동호 총괄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기업 브릿지인터내셔널코리아와 테크노블러드코리아 등에서 8년 이상 스포츠 및 e스포츠 분야 경험을 쌓아온 업계 전문가다.
퍼 헨릭 칼슨(Per-Henrik Karlsson) 닐슨 스포츠 영업 이사(Sales Director)는 “한국은 야구와 축구, 골프 등 오랜 역사를 가진 종목은 물론 e스포츠 등 새로운 분야까지 스포츠 전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높은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면서도 닐슨에게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동호 총괄을 영입함으로써 스포츠와 미디어 분야 접근법을 재설계하고 수익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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