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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먼데이, 푸드트래블과 MOU 체결∙∙∙“푸드트럭 활용해 찾아가는 직장인 복지 서비스 제공”
베러먼데이, 푸드트래블과 MOU 체결∙∙∙“푸드트럭 활용해 찾아가는 직장인 복지 서비스 제공”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7.27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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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먼데이,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개선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푸드트래블, ‘기프트럭’ 운영∙∙∙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업 진행
브랜드 푸드트럭 등 차별화된 직장인 복지 서비스 공동개발 예정
(사진=)
사진=베러먼데이코리아

[한국M&A경제] 베러먼데이코리아(이하 베러먼데이, 대표 도경백)와 푸드트래블(대표 박상화)은 지난 18일 ‘푸드트럭을 활용한 직장인 행복한 일상 선물하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직장인에게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직장인 대면 복지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베러먼데이는 다양한 직장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베러먼데이클럽’,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비베러’(Be Better), 전국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베러먼데이커피’(Better Monday Coffee)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의 더 나은 월요일을 실현하기 위해 마켓, 제품, 콘텐츠 등을 재해석해 온∙오프라인에서 영향력을 더해가고 있다. 

푸드트래블은 푸드트럭 케이터링 단체주문 플랫폼 ‘기프트럭’을 운영 중이다. 기프트럭은 연예계에서 선물로 주고받던 커피차 문화를 MZ세대, XY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임직원 복지 콘텐츠로 개발한 서비스다. 푸드트럭으로 행복을 선물한다는 미션 아래 지난해 하반기 시작됐다. 

기프트럭은 고객사 상황에 알맞은 메뉴 기획부터 전국 200여 대 푸드트럭 운영 관리, 영상, 설문조사, 결제, 피드백 등 기업대상(B2B)에서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삼성, 현대, SK, 포스코, 롯데, 네이버, 쿠팡, 배달의민족, 한화, KB금융지주, 부산은행, 행정공제회 등 전국 다양한 기업∙공공기관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약 600곳, 40만 명의 직장인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직장인 복지 증진을 위한 ’베러먼데이 바이(by) 기프트럭‘ 브랜드 푸드트럭을 공동 개발한다. 푸드트럭을 활용한 베러먼데이 건강 음료 케이터링을 통해 직장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응원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B2B 데이터, 콘텐츠, 노하우 등을 공유해 차별화된 직장인 복지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푸드모빌리티를 활용한 식음료(F&B) 콘텐츠를 확장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베러먼데이 도경백 대표는 “모든 직장인의 즐거운 삶을 위해 능동적으로 찾아갈 수 있는 브랜드 형태를 구상하다 기프트럭과 함께하게 됐다”며 “비슷한 미션을 갖고 활동하는 기프트럭에 ‘먼데이 로또’ 등 자사 서비스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직장인들에게 더욱 즐거운 월요일을 선물하며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푸드트래블 박상화 대표는 “F&B 브랜드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과 후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푸드트럭은 굉장히 매력적인 채널”이라며 “일상의 즐거움을 선물 받을 직장인들에게도, 현장에서 직접 제공하며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Customer-Facing) 경험을 할 브랜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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