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 대비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계획
[한국M&A경제]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가 웨스틴조선서울과 손잡고 대만을 포함한 인∙아웃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케이케이데이는 지난 21일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인∙아웃바운드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협력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무신(Sindy Mu) 케이케이데이 한국지사장, 이정욱 웨스틴조선서울 총지배인 등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잠재 관광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이에 인∙아웃바운드 시장에 맞춘 맞춤형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활동 등도 계획 중이다.
무신 한국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아시아권 내∙외국인을 겨냥한 다채로운 상품 개발은 물론 양사 채널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것”이라며 “인∙아웃바운드 활성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케이데이는 지난 14일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빠른 회복 단계에 접어든 인∙아웃바운드 수요에 전력 대비하고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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