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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셀스탠다드, 30억 원 규모 브릿지 라운드 투자유치∙∙∙누적 투자금 82억 원 달성
바이셀스탠다드, 30억 원 규모 브릿지 라운드 투자유치∙∙∙누적 투자금 82억 원 달성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7.05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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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금융을 연결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
(사진=바이셀스탠다드)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사진=바이셀스탠다드)

[한국M&A경제]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는 최근 BNK투자증권, 스탤리온파트너스로부터 30억 원의 브릿지 라운드 투자금을 추가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82억 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범준 대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여파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시기임에도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으로 6개월 만에 큰 투자 유치를 성료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조각투자 외 소비와 금융을 연결하는 금융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다. 피스는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MZ세대가 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주요 투자 품목으로 명품과 미술품 같은 소형 현물에서 부동산까지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으로 범위 확장에 나선다. 소액투자자부터 고액의 자산가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조각 투자 포트폴리오를 출시하기 위해서다. 

한편 바이셀스탠다드는 팁스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유망 스타트업 보증제도인 퍼스트펭귄 창업 기업 선정, 금융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신한퓨처스랩, 오픈 네스트(OPEN NEST) 200, K-글로벌(K-GLOBAL)에도 잇달아 선정됐다. 올해 초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되기 위한 수요 조사 신청을 완료한 바 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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