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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형지엘리트 맞손∙∙∙“플레이리스트 IP 활용 콘텐츠 제작”
플레이리스트-형지엘리트 맞손∙∙∙“플레이리스트 IP 활용 콘텐츠 제작”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6.08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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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 대상 콘텐츠 개발∙제작, 교복 협찬 등 추진
메타버스 버츄얼 교복 아이템 기획 협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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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형지엘리트 김남용 본부장,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사진=플레이리스트)

[한국M&A경제]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대표 박태원)가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와 콘텐츠 제작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플레이리스트 본사에서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 형지엘리트 김남용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플레이리스트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폭넓은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엘리트 전용 웹드라마, 예능 콘텐츠 제작 협업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내 엘리트학생복 교복 협찬 ▲IP 연계 마케팅 협업 등이다.  메타버스 버츄얼 교복 아이템을 기획하는 등 메타버스 채널 협업에 관한 협력도 합의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에이틴> <소년비행> <뉴노멀진> 등 다양한 드라마 장르를 제작하며 두터운 콘텐츠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올해로 브랜드 53주년을 맞이했다. 주력 사업인 학생복과 차세대 성장동력인 스포츠상품화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지난 3월 ‘202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플레이리스트 박태원 대표는 “플레이리스트와 주요 타깃을 공유할 수 있는 형지엘리트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향후 선보이는 하이틴 장르물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하는 시도를 늘리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형지엘리트 김남용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10대 청소년 트렌드에 발맞춰 콘텐츠를 활용해 소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콘텐츠 상에서 엘리트학생복을 자연스럽게 알려 지속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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