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AI 음성합성 전문 스타트업 에이아이콜라보(대표 김종철)는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뮤지컬 배우 조환지의 AI 목소리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아이콜라보와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 AI 기반 오디오 콘텐츠 및 AI 숏폼(Short Form) 콘텐츠 플랫폼인 페니타(Penitta)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초상권과 음성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조환지 배우의 AI 목소리 제작은 본 협약의 첫 번째 일환으로 진행된다. 

조환지 배우는 뮤지컬 서편제를 통해 데뷔했다. 에이아이콜라보 관계자는 “AI 음성합성 기술을 통해 조환지 배우의 매력적인 목소리 재현을 통해 조환지 배우의 팬들에게 오디오 콘텐츠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아이콜라보는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하고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목소리를 제공할 수 있는 연예인들을 섭외해 페니타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한편 에이아이콜라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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