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AI 음성합성 스타트업 에이아이콜라보(대표 김종철)는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와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된 연예인들의 초상권과 음성 등을 제공하고 에이아이콜라보는 연예인 관련 권리와 자료들을 활용하여 사업을 전개한다. 

에이아이콜라보는 TTS(Text To Speech)기반 스토리텔링 AI 숏폼(AI Short Form)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플랫폼인 페니타(penitta)를 제공하고 있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아이돌 그룹 뉴키드와 조환지를 비롯한 다수의 뮤지컬 배우들이 속해있는 소속사이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의 초상권, 음성 등을 제공한다. 에이아이콜라보는 연예인 관련 권리와 자료들을 활용해 글로벌 사업을 전개해 수익을 발생시킬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오디오 콘텐츠 제작, 페니타를 통한 AI 숏폼 콘텐츠 제작 및 공유를 통해서도 수익을 발생시킬 예정이다. 

에이아이콜라보 관계자는 “목소리 자산을 더욱 다양화하고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역시 본 사업 과제에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아이콜라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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