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이녹스, 혁신 스타트업 발굴∙투자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메타버스∙NFT∙2차전지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투자 프로그램 진행
선발 4개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프로그램 종료 시 총 상금 2억 원 지급
메타버스∙NFT∙2차전지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투자 프로그램 진행
선발 4개 스타트업에 전략 투자∙∙∙프로그램 종료 시 총 상금 2억 원 지급
[한국M&A경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이녹스와 손잡고 스타트업 공동 투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녹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대체 불가능 토큰(NFT), 2차전지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공동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메타버스 ▲NFT ▲2차전지 분야 내 유망 4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전략 투자를 실행할 예정이다. 투자 기업에 대한 밸류업(Value-up) 활동을 지원하면서 최종 성과 공유회를 통해 총 2억 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지주회사인 이녹스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산업 및 2차전지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의 방법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녹스 계열사로는 이녹스첨단소재, 알톤스포츠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이녹스첨단소재는 꾸준한 성장세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론칭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 기업인 ▲KT ▲BMW그룹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기술 검증(PoC), 전략 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저작권자 © 한국M&A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