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동 기획∙실행∙∙∙3월 론칭 예정
[한국M&A경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조광페인트와 함께 스타트업 연계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하고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지원한다.
양사는 ▲화학∙소재∙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가능한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 ▲조광페인트 사업부서 협업 지원 ▲경기혁신센터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지원 등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유망 스타트업의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순 연계 프로그램이 아닌 액셀러레이팅이 가미되는 만큼, 더욱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3월 론칭 예정이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 KT, BMW그룹코리아, 농협경제지주,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대교,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등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PoC, 전략투자, 상용화 등 누적 200건 이상의 사업화 연계를 진행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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