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기념 컨셉
CU,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연계 제휴∙프로모션 진행
[한국M&A경제] 아트네틱(ARTNETIC)을 운영 중인 키인사이드(대표 조정민)는 아트네틱 소속 레이레이(LAYLAY) 작가와 CU가 함께한 콜라보 NFT 작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트네틱은 키인사이드와 김형석 프로듀서가 이끄는 노느니특공대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지난해 9월 출범한 NFT 아트 전문 레이블이다. NFT 작품 활동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있다. 유명 작가부터 신진 작가들을 위해 작품 등록부터 전시, 홍보, 유통 등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레이레이 작가는 ‘마이너 히어로즈’라는 NFT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마이너 히어로즈는 평범한 삶 속 기발한 초능력을 가진 다양한 히어로들을 컨셉으로 한다. 크립토적 픽셀아트 기법으로 시각화한 각각의 히어로 캐릭터에는 작가가 부여한 스토리가 설정됐다. 이에 따라 캐릭터성을 극대화한 동작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친밀감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팬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최대 NFT 마켓 오픈씨(Opensea)에서 작품을 출시할 때마다 완판되고 있다.
CU는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해 디지털 자산과 연계된 다양한 제휴 및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CU 측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NFT에 관심을 갖고 키인사이드가 운영하는 아트네틱과 협업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이레이 작가가 CU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NFT 작품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한 ‘화이트데이 히어로’다. 총 3종으로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히어로는 ▲사탕으로 사랑을 전하는 ‘캔디 러버(Candy Lover)’ ▲물건을 살 때마다 똑같은 물건이 생기는 ‘원 플러스 원(One Plus One)’ ▲낙타에 올라탄 히어로가 사람들에게 캐러멜을 전달해 기쁨을 선사하는 ‘캐러멜 카멜(Caramel Camel)’ 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총 314개의 작품이 발행됐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