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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미디어-시나몬컴퍼니,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개발 위한 MOU 체결
칵테일미디어-시나몬컴퍼니,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개발 위한 MOU 체결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2.02.24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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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 전문성∙기술력과 유아교육 시장 경쟁력 결합”
시나몬컴퍼니와 칵테일미디어는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칵테일미디어)
시나몬컴퍼니와 칵테일미디어는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칵테일미디어)

[한국M&A경제] 유아교육 콘텐츠 전문회사 시나몬컴퍼니(대표 김희연)가 미디어 제작에 나섰다. 

시나몬컴퍼니는 콘텐츠 제작에 대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칵테일미디어(대표 정현)와 미디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칵테일미디어는 2016년 <신비아파트>를 시작으로 <벅스봇> 등을 제작한 회사다. 최근 실시간 3D콘텐츠 제작 플랫폼인 유니티 엔진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제작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는 평가다. 유니티 엔진은 제작 공정 효율화를 통해 제작 시간 및 비용 절감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이다. 

시나몬컴퍼니는 2018년 설립 이후 144개국에서 사랑받는 <베이비버스> 사업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해 운영 중이다. 현재 생활습관의 절대강자 <내 친구 호비>, 온라인 영어유치원 <바다나무>와 롯데월드에서 개발한 유튜브 영유아 오리지널 콘텐츠 <로티프렌즈>와 같은 강력한 IP의 국내 미디어 및 라이선스 사업을 하고 있는 유아교육콘텐츠 전문회사다. 

김희연 대표는 “칵테일미디어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메타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칵테일미디어와 시나몬컴퍼니의 유아교육콘텐츠 기획력이 만나 어떤 콘텐츠가 탄생하게 될지 매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칵테일미디어 관계자는 “칵테일미디어에서 보유한 콘텐츠 제작 전문성과 기술력에 시나몬컴퍼니의 유아교육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빅히트할 수 있는 유아 콘텐츠를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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