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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 선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 선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2.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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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업계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사진=포블게이트)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사진=포블게이트)

[한국M&A경제]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이철이 대표가 제4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모바일 선거를 통해 4대 협회장으로 이근주 간편결제진흥원장을 선출했다. 이 대표와 이 원장은 앞으로 2년간 핀테크 업계의 친화적 규제 및 정책 환경을 조성하고 회원사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 대표는 삼성SDS와 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트레이딩 & 리스크 매니지먼트 한국 총괄 이사를 거쳐 글로벌 핀테크 업체 피나스트라(Finastra)에서 글로벌 금융 서비스 개발과 영업을 담당했다. 

포블게이트에는 2020년 3월에 합류했다.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위해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을 설립 인재 개발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포블게이트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거래소로 거듭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과 의심거래 및 이상금융거래탐지 시스템, 고객확인제도 등의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고객자산 보호와 편리한 거래를 위해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이 대표는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최근 높아지고 있는 가상자산,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산업의 증진 및 업계 권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핀테크 협회 중 하나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에 임원으로 선출돼 가상자산 거래소 업계를 대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회 회원사 간의 원활한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업계 뿐만 아니라 국내 핀테크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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