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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대주주, “책임경영 위해 지분 매각계획 없어”
아센디오 대주주, “책임경영 위해 지분 매각계획 없어”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2.01.13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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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산업, 의무보유 해제 주식 전체 30% 중 20% 보유
“사업 다각화에 모든 역량 집중”

[한국M&A경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센디오(대표 신동철∙강재현)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의무보유된 보통주의 의무보유 기간만료를 12일 공시했다. 

이번에 의무보유 기간이 해제되는 주식수는 2,463만 3,000주로 전체 주식의 약 30%에 해당한다. 보유기간은 2021년 1월 15일부터 1년으로 2022년 1월 15일 해제된다. 

이번 의무보유 해제 지분의 대부분은 아센디오 대주주 퍼시픽산업이 보유 중이다. 퍼시픽산업 측은 “의무보유기간 해제에도 책임경영 실현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 매각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현재 아센디오는 콘텐츠 및 개발사업 등 콘텐츠개발사업 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공중파 드라마 및 예능 제작 등 새로운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회사를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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