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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A 문강호 대표, ‘100억 기업매각 위한 핵심 가치’ 주제 강좌 개최
한국E&A 문강호 대표, ‘100억 기업매각 위한 핵심 가치’ 주제 강좌 개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1.19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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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매각을 고민하는 중소기업 대표를 위한 솔루션 제공
한국 E&A 문강호 대표(사진=한국 E&A)
한국 E&A 문강호 대표(사진=한국 E&A)

[한국M&A경제] 한국E&A(대표 문강호)는 ‘100억이 될 수 있는 기업매각 위한 핵심 가치’ 무료 강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M&A가 활발해지면서 기업매각을 고민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많다. MZ 세대의 출현으로 사회 주요구성원들의 연령층이 바뀌었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몇 년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 중소기업에서도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주목할 현상은 예전처럼 가업이라고 무조건 회사를 자식이 물려받는 일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자식은 현금을 물려받길 원하고 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거나 대기업 취직을 선호하며 기업 승계를 꺼려하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놓인 기업주는 친인척 혹은 임원들 중 기업을 인수할 사람을 먼저 찾지만, 이 마저도 성사되기 힘들다. 

남은 건 제3자에게 기업을 매각하거나 은퇴하는 것뿐이다. 규모가 어느 정도 크고 기술력이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에는 수익구조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눈에 잘 보이기 때문에 사모펀드나 금융권의 IR 팀, 제3의 투자자, M&A 등을 통해 매각이 쉽게 이뤄진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나 소기업은 매각을 하고 싶어도 사려는 사람이 없다. 관심을 갖더라도 그 기업의 수익 구조나 성장성을 기반으로 가치를 평가하기 보다는,대부분 해당 기업의 공장부지의 부동산 가격, 보유한 설비 가격 등을 평가 기준, 즉, 청산가치에 주목한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로 인한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셈이다. 

2020년 12월에 출범한 한국E&A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매각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체계를 만들어 주는 전문 컨설팅 회사다. 문강호 대표는 중소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전문 세미나와 1:1 컨설팅, 기업매각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문 대표는 “몇 년 전부터 중소기업 M&A 시황이 활성화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경영승계 대신 기업매각을 추진했지만, 기업평가의 견해 차이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중소기업의 규모가 작아질수록 이 과정에서 매도자의 기업이 저평가를 받게 됐고 결국 기업매각을 포기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체질개선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선 보다 객관적인 분석과 실현 가능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100억 사장님 만들기 카페’에서 참가신청할 수 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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