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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5곳 추가 지정
중기부,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5곳 추가 지정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1.12.10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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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회계법인, 한국엠엔에이거래소 등 5개 곳 추가 지정
M&A 시장 참여자 위주로 추가 지정
“중소∙벤처기업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것” 기대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했다.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한국M&A경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 공모를 통해  삼정회계법인, 법무법인 세움, 티에스인베스트먼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한국엠엔에이거래소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엠엔에이 지원센터는 인수합병(M&A) 계획수립, 법률∙세무 컨설팅 제공, 전문가 양성 등 중소∙벤처기업의 M&A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가 2009년부터 지정해 운영 중이다. 

그간 벤처투자업계에서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실제 법무∙회계법인, M&A 전문 벤처투자사와 기업 등 M&A 시장에 참여하는 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 

중기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글로벌 4대 벤처강국도약을 위한 벤처보완대책」에서 M&A 중개 활성화의 일환으로 민간 중심의 인수합병지원센터 확대를 발표했다. 

중기부 벤처투자과 양승욱 과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보다 쉽게 M&A 관련 정보에 접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A는 창업→투자→회수→재창업∙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창업벤처생태계의 주요 연결고리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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