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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넷마블, 메타버스 기반 버추얼 아이돌 제작 나선다
카카오엔터-넷마블, 메타버스 기반 버추얼 아이돌 제작 나선다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1.10.25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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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전략적 투자자 참여
메타 휴먼 기술+매니지먼트&스토리IP 역량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로고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로고

[한국M&A경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인력 직접 투입을 통해 공동으로 글로벌 타깃의 다채로운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새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려진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는 SNS 가상 인플루언서들의 탄생과 함께 미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 뉴스트림으로 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시작은 K팝 버츄얼 아이돌 그룹이다. 현재 캐릭터 개발을 진행 중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내년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돌 그룹 제작에 나선다. 넷마블에프앤씨는 국내∙외에서 히트시킨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탄탄한 메타 휴먼 기술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연간 1만 2,000곡의 음원을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전체 회원 수 3,300만 명, 유료회원 500만명 이상을 지닌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으로 K팝 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문 인력도 합류한다. 장기적인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K팝 아이돌 그룹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폭넓은 스토리 IP 자산과 넷마블에프앤씨가 보유한 게임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 메타버스 사업 역시 진행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넷마블에프앤씨가 가진 최고의 캐릭터 제작 능력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밸류 체인이 만나 새로운 세계인 메타버스에 또 다른 파격을 입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버츄얼 아이돌을 시작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 축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든든한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미래 사업 전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버츄얼 아이돌 사업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공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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