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15 (목)
비즈니스온,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피인수 기업과의 본격 시너지
비즈니스온,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피인수 기업과의 본격 시너지
  • 김지민 기자
  • 승인 2021.04.20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8%, 영업이익 71%
M&A로 새로운 솔루션 지속 확장

[한국M&A경제] 전자세금계산서 및 B2B 서비스 플랫폼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대표 라민상∙강민철∙이병두, 이하 비즈니스온)이 2021년 1분기 매출 86억 원, 영업이익은 23억 원으로 예상 실적을 공시하며 역대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8%, 영업이익은 71% 증가했다.

비즈니스온은 작년부터 인수해 온 넛지파트너즈, 플랜잇, 글로싸인의 실적이 1분기부터 연결돼 현실화됐을 뿐만 아니라 피인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본격화된 것이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대폭 성장한 이유로 꼽았다. 비즈니스온과 피인수 기업의 개별 매출 실적도 대폭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넛지파트너즈와의 협력으로 기존의 전자세금계산서 사업에서는 경비 처리, 부가세 및 원천세, 연결 회계 등 다양한 재무∙택스 솔루션들로 확대돼 통합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사용 편의성 및 활용 만족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많은 국내 대기업과 대형 IT 업체의 관심과 신규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사업에서는 비즈니스온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시각화 1위 사업자인플랜잇 서비스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플랜잇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시각화 영역으로까지 넓히면서 새로운 솔루션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전자계약은 글로싸인 인수로 구축형, 직접 연동형, API 연동형, 플랫폼형 등 전자계약 솔루션의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다양한 업종의 다양한 전자계약에 대한 모든 니즈를 만족시킬 수 이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최근에 국내 대기업, 공공 부문, 국내 IT 대기업 등 신규 수주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비즈니스온 측은 “기업 인수를 통한 시너지 효과는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며 “피인수 기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업들이 지속적으로 시도되고 있어 비즈니스온과 피인수 기업 간의 시너지 효과는 향후 더욱 커져 비즈니스온의 성장도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김지민 기자] kjm@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