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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전트, 갈바나이즈 이어 스틸 인수∙∙∙현대적 지배구조 플랫폼 확장
딜리전트, 갈바나이즈 이어 스틸 인수∙∙∙현대적 지배구조 플랫폼 확장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1.03.02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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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적 윤리 및 규제준수 기능 통합
조직이 잠재적 위험 헤쳐 나아가도록 돕는 것 목표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미국 딜리전트 코퍼레이션(Diligent Corporation, 이하 딜리전트)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제공 기업 스틸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즈(Steele Compliance Solutions, 이하 스틸)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한국시각) 밝혔다.

딜리전트는 1만 9,000여 고객사의 경영진 약 7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보유한 현대적 지배구조 전문 기업이다. 인수와 관련된 재무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틸은 윤리 및 규제준수 관리 분야에서 신뢰를 얻고 있는 SaaS 제공 기업이다. 글로벌 경제매거진 포춘지(Fortune)가 선정한 250대 기업의 25% 이상을 포함한 고객사 1,000여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틸의 윤리 및 규제준수 플랫폼(Ethics and Compliance Platform)은 기업에 사내∙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스틸 플랫폼은 자동화,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인지(human intelligence) 정보를 활용해 기업이 규제 준수 관련 요구를 사전에 관리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조직이 잠재적 위험을 헤쳐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브라이언 스태포드(Brian Stafford) 딜리전트 CEO는 “스틸은 미래의 미래 규제준수 담당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산업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틸의 지배구조 분야 강점을 활용해 준법경영(GRC)과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영역을 확대하려는 딜리전트의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틸 인수 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험에 대한 보다 포괄적인 최고경영진 및 임원의 관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릭 로크너(Eric Lochner) 스틸 CEO는 “스틸의 제품은 크고 작은 조직의 위험 관리 방식을 혁신해 리더가 조직의 규제준수 프로그램을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딜리전트의 혁신적 플랫폼과 고객에 대한 헌신적 마인드를 바탕으로 스틸의 솔루션 모음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틸 인수는 3월 초 마무리될 전망이다. 디스트릭트 캐피탈 파트너스(District Capital Partners)는 딜라이트의 단독 재무 자문역을, 윌키파앤갤러거(Willkie Farr & Gallagher)는 법률 자문역을 맡았다. 스틸의 경우 UBS가 재무 자문을, 굿윈프록터(Goodwin Procter LLP)가 법률 자문을 각각 담당했다. 브레갈 세이지마운트(Bregal Sagemount)는 2016년 스틸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즈를 인수했다.

한편 딜리전트는 최근 갤버나이즈(Galvanize) 인수를 발표(announced)한 바 있다. 갤버나이즈는 SaaS 준법경영(GRC) 소프트웨어 분야 선도기업이다. 딜리전트는 두 회사를 인수하면서 지배구조, 차세대 리스크, 규제준수 분야에서 유일한 현대적 GRC SaaS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김신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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