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활용해 공원시설 예약, 이용, 소통 등 비대면 방식 운영
11월 개방하는 세종 중앙공원 체육시설에 적용
11월 개방하는 세종 중앙공원 체육시설에 적용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시민이 공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세종 중앙공원을 대상으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공원 플랫폼은 시민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공원시설을 실시간으로 예약∙이용하고 불편사항 등 사용후기에 대해 관리자와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 대상은 오는 11월 개방하는 세종 중앙공원에 설치된 야구장, 축구장 등 7종의 체육시설이다. 이번 플랫폼 출시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참여와 소통 기반의 커뮤니티형 공원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종 중앙공원’ 앱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앱 이용자 누구나 세종 중앙공원 체육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스마트공원 플랫폼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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