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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 확대
CJ푸드빌,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 확대
  • 최소연 기자
  • 승인 2020.10.13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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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11개 지역으로 서비스 확대
배달 목적 ‘한 끼 일상식 배달’에서 ‘프리미엄 다이닝’으로 변화
출처: CJ푸드빌
출처: CJ푸드빌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넓히며 배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서초, 강남 지역에서 선보였던 ‘빕스 얌 딜리버리’ 서비스를 서울 9개구(강남, 강동, 강서, 동작, 마포, 서대문, 서초, 성북, 송파)와 수도권 일부(인천 계양, 일산 동구)로 확장했다. 빕스는 가족 외식 및 직장인 회식 등 특별식 니즈가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론칭한 ‘빕스 얌 딜리버리’는 빕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달에 최적화 해 개발한 프리미엄 딜리버리 서비스 브랜드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 및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홈캉스, 홈파티 열풍으로 외식의 내식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단순히 한 끼 일상식 배달이 아닌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특별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면서 ‘빕스 얌 딜리버리’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테이크, 샐러드, 파스타 등 빕스 시그니처 메뉴를 세련된 비주얼의 친환경 배달 전용 패키지에 제공해 더욱 특별한 식사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집에서는 물론 캠핑, 피크닉 등에서 그릴의 시즐링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화로 굿즈 ‘얌 그릴’까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배달 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고객들의 배달 이용 목적 역시 다양화되고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빕스 얌 딜리버리를 앞으로도 고객 및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점차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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