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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에 서비스 무상 지원 추진
밀리의 서재,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에 서비스 무상 지원 추진
  • 김신우 기자
  • 승인 2020.03.1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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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서비스 두 달간 무상 지원
확진자는 개별 제공된 QR코드 통해,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 앱 등을 통해 서비스 이용 가능 전망
밀리의 서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제공하는 2개월 무료 구독권 (출처: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 제공하는 2개월 무료 구독권 (출처: 밀리의 서재)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에게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는 각 분야 베스트셀러와 장르 도서를 포함한 전자책, 오디오북, 챗북(전자책을 채팅 형태로 요약한 2차 독서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를 월 정액 방식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은 개별 QR코드 및 자가격리 앱 등을 통해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5만 권 이상의 독서 콘텐츠를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확진자들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통해 별도 제공될 예정인 개별 QR코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며, 자가격리자들에게는 자가격리 앱 등을 통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서영택 밀리의 서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으실 때까지 독서가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엠엔에이경제신문=김신우 기자] citydail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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