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경준 칼럼] 21세기 교양,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적 소양의 균형 [김경준 칼럼] 21세기 교양,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적 소양의 균형 [한국M&A경제]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다. 디지털 기술을 매개체로 기존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기존 지식도 경계를 넘어 활발하게 교류되는 시대이다. 경제학과 물리학이 만나고 생물학과 경영학이 접점을 찾으며 역사에서 리더십을 탐구하는 식이다. 포탈을 통해 검색하면 순식간에 필요한 지식에 접근하는 시대에 지식 자체보다는 지식을 연결하고 융합하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새로운 가치와 관점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핵심이다. ◇개미를 통해 개발된 통신 데이터 경로는?개미 연구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 개발. 별다른 접점이 없어 보이는 칼럼•인터뷰 |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 2021-07-15 18:00 [김경준 칼럼] 고체가 아닌 액체로서의 인문학 [김경준 칼럼] 고체가 아닌 액체로서의 인문학 [한국M&A경제] 조선왕조 말기의 혼란기인 1894년 전라남도에서 고부에서 고부군수 조병갑의 탐학에 항거하여 녹두장군 전봉준의 주도로 발생한 농민봉기를 1970년 후반 중등학교 국사 교과서에서 ‘동학난’으로 배웠다. 후일 알게 되었지만 1962년 신영균 주연으로 개봉된 영화이름도 이었으니 당시 통칭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대학의 한국사 수업시간에는 ‘동학농민전쟁’ ‘동학농민운동’ ‘동학농민혁명운동’으로 지칭되었고, 농민봉기의 성격규정에 따라 ‘전쟁, 운동, 혁명운동’으로 각각 규정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최소한 ‘동 칼럼•인터뷰 |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 2021-07-08 18:00 [김경준 칼럼]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김경준 칼럼] 경험이 지식보다 강하다 [한국M&A경제] 미국의 철학자 버트란드 러셀은 ‘어떤 체제나 사상의 형성은 이론가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갈등하는 현실 속에 실제로 행동하는 사람의 손에서 나온다’고 갈파했다. 서양 근대정치학의 원조라고 일컬어지는 마키아벨리도 학자가 아닌, 부유하지만 군대는 없는 소국 피렌체의 외교관으로 평생을 보낸 경험으로 군주론을 집필하였다.물론 열심히 공부하고 지식을 쌓아가는 학자들의 고유한 영역은 존재하지만, 현실의 삶에서 지식보다 강력한 것은 경험이다. 지식이란 결국 경험의 필터를 거치면서 검증되는 것이고 사회발전의 원동력은 추상적 칼럼•인터뷰 |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 | 2021-05-06 1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