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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맞손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4.02.2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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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연구 능력 융합으로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혁신적 산학 협력 사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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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바이오컴 전태준 대표,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이정민 대학원장(사진=바이오컴)

[한국M&A경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대표 전태준)이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과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컴은 비대면 바이오 분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영양 상담, 건강기능식품 추천, 식이요법 교정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컴이 대학과의 연구 개발을 통해 영양 포뮬레이션에 대한 더 확실한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은 영양의학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와 실질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수 바이오 회사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바이오컴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개인 건강 상태와 베드사이드 투 벤치(Bedside to Bench) 개념을 접목할 예정이다. 최적의 영양치료 제품∙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혁신 기술과 연구 능력의 융합∙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산학 협력의 혁신적이고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한 연구 개발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영양치료(Neutraceutical)와 메디컬푸드 서비스를 주도하는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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