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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트림-닷브랜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디자이너 위한 포트폴리오 서비스 개발
넷스트림-닷브랜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디자이너 위한 포트폴리오 서비스 개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4.02.22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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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전환부터 거래 성사까지 프로세스 간소화 기회”
사진=넷스트림
사진=넷스트림

[한국M&A경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온라인 갤러리 솔루션 ‘넷스타리움’(NETstarium)을 개발∙운영 중인 아트테크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이 대만 닷브랜드(dotbrand, 대표 케빈 루)와 양사의 서비스를 활용해 디자이너를 위한 포트폴리오 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넷스트림이 제공중인 솔루션 넷스타리움은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을 통해 3D 게임과 같은 효과를 웹 환경에서 제공한다.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단 몇 분만에 나만의 온라인 전시 공간을 생성∙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전시전을 진행해 볼 수 있다. 

닷브랜드는 실리콘밸리에서의 13년 경력의 브랜딩 디자이너 케빈 루(Kevin Lu)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 중인 대만 소재의 스타트업이다. 디자인 인사이트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스트림은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찾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닷브랜드 케빈 루 대표는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디자이너는 디자인 기술과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 스킬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넷스타리움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전환부터 거래 성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넷스트림은 아트코리아랩(AKL)의 입주기업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새로운 예술을 실험하고 확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종합지원 플랫폼이다. 예술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실험공간, 실무역량교육, 네트워킹, 전문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트코리아랩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가 운영사로 함께 육성을 맡았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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