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전문성 살려 외국인 인재에게 효과적인 지원 제공
[한국M&A경제] 챕터서울(대표 김대광)이 코워크위더스(대표 김진영)와 외국인 인재의 취업 지원과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외국인 인재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인 인재의 취업 지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한국 사회에의 원활한 통합 지원 ▲각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채용 지원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기업의 인재 채용 과정 지원 ▲양사의 고객 기반을 활용해 상호 서비스를 홍보하고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창출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이다.
김대광 챕터서울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챕터서울이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 및 외국인 인재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코워크위더스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폭넓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영 코워크위더스 대표는 “챕터서울과의 협력은 우리 회사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양사의 역량과 리소스를 결합함으로써 외국인 인재가 한국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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