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대행사와 가구전문 회사 협력
새로운 시너지 창출 기대
새로운 시너지 창출 기대
[한국M&A경제] 라이브커머스 제작 기업 긱쇼라방(대표 양원식)은 미니멀 디자인 연구를 기반으로 맞춤형 가구를 제작∙판매하는 스튜디오 에녹(대표 홍에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긱쇼라방은 갤럭시워치, 리엔케이, 에슐리 등 국내 대표 브랜드 위주의 쇼핑라이브를 대행하는 제작사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갖고 있다. 스튜디오 에녹은 취향 맞춤형 가구를 제작∙판매하고 연구하는 회사로 서울 신촌에 전시장을 보유 중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긱쇼라방은 스튜디오 에녹의 전시장을 활용해 방송전문 스튜디오 수준의 촬영 공간을 확보하게 돼 보다 퀄리티 높은 방송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스튜디오 에녹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자사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긱쇼라방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기회도 늘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단순히 스튜디오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사업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긱쇼라방 양원식 대표는 “스튜디오 에녹과의 제휴를 통해 라이브커머스의 퀄리티와 다양성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제작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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