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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이테크-월드비전, ‘어린이 신체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쉽 계약’ 체결
맥파이테크-월드비전, ‘어린이 신체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쉽 계약’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12.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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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신장계 공동 개발∙∙∙어린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도모
맥파이테크 월드비전이 ‘어린이 신체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사진=맥파이테크)
맥파이테크 월드비전이 ‘어린이 신체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사진=맥파이테크)

[한국M&A경제] 씨엔티테크(CNT테크, 대표 전화성)는 레이저 측정 스타트업 맥파이테크(대표 신웅철)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어린이 신체 측정 디바이스 공동 개발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있는 GMP(Growth Monitoring and Promotion) 프로젝트에 활용될 레이저 신장계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편리하고 정확한 측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2022년 하반기부터 맥파이테크의 레이저 측정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키를 편리하게 측정하고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같이 고온다습 측정환경에서도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현지 방문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측정환경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개발 착수를 위한 제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7월에는 프로토타입 생산을 통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제품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개발 진행과 동시에 가정에서 편리하게 키를 측정하고 아이들의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키코를 2023년 4월 와디즈에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키코는 CES 2023 디지털 헬스케어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맥파이테크는 레이저 거리 측정 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다. 2021년 어린이 헬스케어 사업부를 신설해 어린이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KDB NextOne 1기, 서울창업허브 우수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며 주목받기 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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