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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 성장 적극 지원” JB벤처스,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 총회 개최
“유니콘 기업 성장 적극 지원” JB벤처스,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 총회 개최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3.12.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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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아이디어 지닌 초기 스타트업 집중 투자”
JB벤처스는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사진=JB벤처스)
JB벤처스는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사진=JB벤처스)

[한국M&A경제] 충청∙대전 권역의 대표 액셀러레이터 JB벤처스(공동대표 유상훈∙한권희)는 지난 8일 오전 충남 천안에서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 결성 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투자를 위해 조성한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모태펀드)다. JB벤처스(GP)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JB(前 중부도시가스),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화이버옵티버코리아 김양곤 대표가 LP로 참여해 결성한 30억 원 규모의 개인투자조합이다. 

제이비벤처스 라이즈 1호 조합은 존속기간 8년, 투자기간 4년 동안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에 약정총액의 70% 이상을, 초기창업기업에 50% 이상 투자하는 펀드로 초기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JB벤처스는 투자기간을 3년으로 앞당겨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 및 초기 창업기업에 적극 투자해 투자금을 소진할 계획이다. 

또 팁스(TIPS) 운영사로서 투자기업에 우선적으로 팁스 추천 기회를 제공하고 자사 오픈이노베이션 ‘JB 위드 플러스’(JB With PLUS)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BK창공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투자기업 스케일업과 사후관리에 집중해 펀드 수익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JB벤처스 유상훈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계해 이들이 한국의 미래 경제를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kny@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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