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와이어드컴퍼니 비즈니스 모델∙노하우 가치 잘 이해”
[한국M&A경제] 와이어드컴퍼니가 2025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NH투자증권을 IPO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와이어드컴퍼니 홍만의 대표는 “소셜셀러 및 인플루언서 커머스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와이어드컴퍼니 비즈니스 모델과 노하우에 대한 가치를 잘 이해한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며 주관사 선정 사유를 밝혔다.
와이어드컴퍼니는 소셜미디어 기반의 1인 셀러가 직원이나 자본 없이도 대형 셀러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이커머스 솔루션 기업이다. 2018년 소셜셀러와 브랜드사를 매칭해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로 시작했다. 현재는 자체제작상품 개발과 1인마켓 유통∙운영 IT솔루션 런칭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3년은 철면수심, 여수언니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런칭한 PB브랜드의 연이은 성공과 해외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따. IT솔루션을 통한 인당 생산성 개선을 통해 2023년 전년대비 70% 이상의 매출성장 및 영업이익률 개선을 달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만의 대표는 “탄탄한 매출 및 수익성뿐 아니라 카이스트(KAIST)와 공동 개발한 인플루언서 상품 매칭 알고리즘 및 판매량 예측시스템 등 기술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며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확보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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