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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산업협력협회, 비쥬얼메이커와 국내 기술기업 중국 수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중산업협력협회, 비쥬얼메이커와 국내 기술기업 중국 수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10.2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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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창업지원금 매칭도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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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비쥬얼메이커 오세정 대표와 한중산업협력협회 최영희 회장(사진=한중산업협력협회)

[한국M&A경제] 한중산업협력협회(회장 최영희)는 비쥬얼메이커(대표 오세정)와  한국제품의 중국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지난 25일 비쥬얼메이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중산업협력협회 최영희 회장과 비주얼메이커 오세정 대표 등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3'의 지역 협력 프로그램인 ‘차이나링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링크차이나’는 중국 정부와 연계해 한국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도와주고 한국의 우수한 제품의 중국수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또 중국 진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와 한중 시장 내 협력사업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사는 국내 기술기업의 안정적인 중국시장 진출에 함께 하기로 했다.  

한중산업협력협회는 K-콘텐츠 수출 및 브랜드 온라인 마케팅과 유통 등을 통해 다수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진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을 보유하고 있다. 

비쥬얼메이커는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도와 스스로 브랜드 파워를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관광두레의 수행기관이자 와디즈 펀딩메이트로써 활동하며 다양한 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중산업협력협회 최영희 회장는 “중국수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참여기업에 중국 진출에 필요한 컨설팅과 정보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국 정부 창업지원금 매칭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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