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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스튜디오, 1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유치∙∙∙“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
나날이 스튜디오, 1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유치∙∙∙“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10.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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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인베스트먼트 리드, 코나벤처파트너스 참여
다양한 플랫폼 게임 다수 출시∙∙∙실질적 매출 성과 보유
아시아 시장 넘어 호주, 캐나다,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사진=)
사진=나날이 스튜디오

한국M&A경제] 나날이 스튜디오(대표 박재환)는 1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회를 돌파한 방치형 힐링 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를 개발하고 서비스 중이다. 

이번 프리 시리즈A 투자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이를 통해 나날이 스튜디오는 현재 서비스 중인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서비스 고도화 및 신작 게임 <타이니 카페>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적 상상력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제작을 지향한다.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창업자와 동료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샐리의 법칙>과 300만 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개구리(Flip the Frog)> 등 모바일, PC, 콘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과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일궈낸 경험∙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앱스토어 기준 평점 4.7점을 기록 중이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바람, 파도 소리 등의 자율감각 쾌락반응(ASMR)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모드’가 특징이다. ▲앱스토어 ‘오늘의 게임’ ‘아이폰 필수 게임’ ‘인기 게임’ 선정 ▲구글플레이 ‘금주의 추천 게임’ 선정 ▲2022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기능성 게임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매출의 90% 이상은 해외 매출이다. 주로 일본과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동일한 장르의 타사 게임들과 달리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시장의 유저들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다. 특히 미국 iOS 시장이 주요 시장인 글로벌향 게임이다. 

추후에는 카페를 테마로 한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를 통해 큰 도약을 준비하고 한다는 계획이다. 

나날이 스튜디오 박재환 대표는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운영 노하우와 수준 높은 글로벌향 아트웍을 결합해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로 차세대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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