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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케어’ 운영사 디원더, 시드 투자 유치∙∙∙“국내 대표 프롭테크 스타트업 목표”
‘빌딩케어’ 운영사 디원더, 시드 투자 유치∙∙∙“국내 대표 프롭테크 스타트업 목표”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9.2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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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건물 관리 협업 툴 제공∙∙건물 관리 시 업무 생산성 극대화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인 및 업체 연결
(사진=)
사진=디원더

[한국M&A경제] 상업용 건물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빌딩케어’를 운영 중인 디원더(대표 이민우)가 성공적으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하고 소풍벤처스가 함께 참여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디원더는 국내 최초로 상업용 건물 관리 협업 툴을 제공하는 프롭테크 영역의 B2B SaaS 스타트업이다. 기존의 건물 관리 업무는 엑셀, 수첩, 메신저 등 낙후된 형태로 진행됐다. 이에 비해 디원더의 빌딩케어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과 공유 방식을 통해 건물 관리 시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유출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해준다.

빌딩케어는 지난 1월 베타 버전 론칭을 시작으로 개인 건물주, 부동산 중개사무소, 부동산 중개법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및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부동산 관련 종사자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성장했다. 현재 빌딩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형 부동산 자산관리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빌딩케어로 관리되고 있는 중소형 건물 250채의 자산 가치는 약 4조 원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 공간 관리 전문회사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샌디’(SANDI)를 통한 시설 관리 협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뛰어난 제품 퀄리티와 성장세에 힘입어 8월부터 정식으로 유료 서비스를 도입했다.

디원더 팀은 공유 오피스 공간 및 앱 사용자경험∙환경(UX∙UI) 개선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자체와 대학교가 보유한 다수의 건물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건물 운영 SaaS로 전문성을 키워왔다.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건물 관리 시장으로 확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디원더 이민우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고객에게 인정받아 온 수준 높은 고객 중심적 사고를 기반으로 낙후된 상업용 건물 관리 시장을 누구보다 빠르게 혁신하겠다”며 “향후 누구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빌딩케어 OS(Operating System)를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인 및 업체를 연결하는 국내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양형준 수석팀장은 “디원더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놀라운 속도로 완성도 있는 제품 개발과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며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관리 영역에서 다양한 유니콘이 등장한 것처럼 디원더가 국내를 대표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는 “주거용 부동산 거래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큰 변화와 발전이 있었지만, 이에 비해 상업용 시장은 큰 변화가 없던 시장이었다”며 “디원더는 초기 팀답지 않게 시장 침투 전략이 훌륭하며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프롭테크 영역에서 큰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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