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5:53 (금)
아트라스콥코, 韓∙日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박진우 사장 선임
아트라스콥코, 韓∙日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박진우 사장 선임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8.22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트라스콥코 동유럽 법인 및 국내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 사장직 거쳐
폭넓은 경험과 조직 운영 노하우∙∙∙“국내 친환경 이동식 장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
(사진=)
아트라스콥코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신임 박진우 사장(사진=아트라스콥코)

[한국M&A경제]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박진우 사장를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 사장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진우 사장는 9월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하며 한국과 일본의 사업 운영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박 사장는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 2000년도 입사해 세일즈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로서 제품 영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아트라스콥코 슬로바키아 법인에서 키 어카운트 매니저로 근무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했다. 

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아트라스콥코코리아의 자동차 산업부, SCA 브랜드, 산업용 공구 서비스 사업부의 비즈니스 라인 매니저를, 2014년부터는 산업용 공구 사업부문에서 다섯 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9년간 사장직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박 사장는 아트라스콥코에 대리직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된 케이스다.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신뢰가 두터울 뿐 아니라 사장직을 수행한 9년 동안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외적인 성장도 크게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사장은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은 아트라스콥코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위해 고객을 지원하는 친환경 이동식 장비의 선두 주자”라며 “그간 쌓아 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 파트너에게 더욱 신뢰성과 안정성을 줄 수 있는 내실 있는 성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트라스콥코의 이동식 발전 사업부문은 건설 및 제조업, 에너지, 플랜트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이동식 컴프레셔, 발전기, 라이팅 타워, 펌프 등의 장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