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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조합원에게 E&O보험 지원
인카금융서비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조합원에게 E&O보험 지원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3.08.0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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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업 간 상호협력 강화∙∙∙“영업력 확대 노력 계획”
사진=인카금융서비스
사진=인카금융서비스

[한국M&A경제] 코스닥 상장기업 인카금융서비스(회장 최병채)가 지난 1일 성수동 본사에서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대표 최정화, 이하 PGK)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회장, 조성만 전무, 이수영 상무, PGK 최정화 대표, 이현구 회계사, 박진형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업 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PGK가 ‘E&O보험’을 인카금융서비스를 통해 계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O보험’은 최근 들어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보험상품이다. 콘텐츠 제작활동 수행으로부터 발생해 보험 기간 중에 제3자로부터 최초로 배상청구가 제기돼 발생하는 법적 배상책임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인기 증가와 함께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PGK 소속 영화 프로듀서 300여 명 조합원의 작품 제작 시 필요한 E&O보험 가입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돕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프로듀서조합과의 업무협약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처럼 새로운 시장과 고객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력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업계 최초 코스닥에 상장한 초대형 GA다. 34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독립 보험대리점으로 1만 3,000여 명의 설계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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