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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벤션랩, 로쉬코리아에 추가 후속투자∙∙∙새로운 액티브시니어 공간 확보 계획
더인벤션랩, 로쉬코리아에 추가 후속투자∙∙∙새로운 액티브시니어 공간 확보 계획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3.06.0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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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앱, 오프라인 클래스 기반으로 체험∙문화 콘텐츠 제공
북촌에 42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개발 예정
시니어를 위한 문화 체험, 교류, 소통, 놀이, 먹거리 통합
(사진=)

[한국M&A경제] 스타트업 초기투자 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운용 중인 액티브시니어 투자조합을 통해 기존 투자팀 로쉬코리아(대표 현준엽)에 추가 후속투자를 집행했다고 7일 밝혔다. 

로쉬코리아는 ‘오뉴(ONEW)하우스’라는 자체 시니어 서비스 브랜드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 앱과 오프라인 클래스 공간을 기반으로 5060 구매력 있는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 참여형 체험∙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북촌과 응암동에 오프라인 오뉴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온라인 오뉴하우스 앱을 통해서는 200개가 넘는 체험∙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로쉬코리아는 콘텐츠 기획∙제작∙실행 역량을 보다 확대하고 스케일업 하기 위한 전략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북촌에 전용면적 420평에 달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뉴하우스 클래스, 식음료(F&B), 카페 등이 융합∙통합된 완전히 새로운 액티브시니어 전용 공간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로쉬코리아 현준엽 대표는 “이번 후속투자 재원을 통해 북촌에 새로운 액티브시니어 공간을 확보하고, 5060 시니어 세대를 위한 신 복합문화공간이자 체험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더인벤션랩 김민수 수석팀장은 “액티브시니어 계층은 은퇴했으나 여전히 자기 주도적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이에 돈을 아끼지 않는 구매력 높은 고객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MZ세대에 집중된 공간 일변도에서 탈피해 이들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 체험, 교류, 소통, 놀이, 먹거리가 통합돼 한 공간에서 제공된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북촌 오뉴하우스는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최초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리모델링돼 론칭될 북촌 오뉴하우스는 전용면적 420평 규모,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다. 오는 10월 말에 오픈 예정이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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