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 국내∙외 스타트업 및 파트너와 신속한 계약 체결
ESG 비즈니스 조직 대상 여러 지원사업에 협력 강화 예정
[한국M&A경제]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이순열)와 ‘ESG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일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와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를 한국사회투자에 제공한다.
모두싸인은 2020년부터 한국사회투자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기부 형태로 제공해왔다. 한국사회투자는 모두싸인을 통해 ESG 스타트업 및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간 협력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비즈니스에 어려움이 가중됐던 때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 및 협력 파트너와의 신속한 계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할 수 있었다.
모두싸인과 한국사회투자는 향후에도 국내∙외 ESG 비즈니스 조직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는 “코로나19로 여러 비즈니스 조직이 경영상 어려움을 맞았을 때, 모두싸인이 있어 원활하고 신속한 금융 지원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싸인과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비즈니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두싸인 이영준 대표는 “이번 협약은 모두싸인과 한국사회투자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계약을 혁신하는 모두싸인 서비스가 ESG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한국사회투자의 여러 사업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