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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아르테, 제너시스비비큐 대표 출신 백영호 CBDO 영입∙∙∙롸버트치킨 프랜차이즈 확장 계획
로보아르테, 제너시스비비큐 대표 출신 백영호 CBDO 영입∙∙∙롸버트치킨 프랜차이즈 확장 계획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11.2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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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아르테 국내 F&B 사업 총괄 예정
롸버트치킨, 직영점 7개 운영
내년 상반기 뉴욕 시작으로 해외 직영점 오픈 계획
(사진=)
백영호 CBDO(사진=로보아르테)

[한국M&A경제]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가 제너시스비비큐 대표 출신 백영호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DO)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영호 상무는 ▲제너시스비비큐 대표 ▲대우산업개발 외식부문 본부장 ▲주노 대표 ▲파리크라상 음료사업본부 전무 ▲스타벅스코리아 수석부장 등을 거친 프랜차이즈 전문가다. 롸버트치킨을 비롯한 로보아르테의 국내 식음료(F&B)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로보아르테는 올해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자동화 조리 로봇 플랫폼을 직접 개발하고 실제 매장에 적용한 브랜드 롸버트치킨을 운영하고 있다. 

로보아르테는 시간당 닭 50마리를 안전하고 일정하게 조리할 수 있는 튀김 조리 로봇 플랫폼을 부산과 인천 GS리테일 매장에 공급했다. 미국, 일본, 싱가포르로 로봇 B2B 판매사업을 전개하는 등 국내∙외 로봇 시스템 공급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롸버트치킨은 직영점 7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 성수동에 1호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향후 대구, 부산 등 전국 가맹점 확장을 앞두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첫 해외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로보아르테 측은 “프랜차이즈 전문가 백영호 상무의 합류로 롸버트치킨 브랜드의 국내 프랜차이즈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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