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A경제] 동원F&B(대표 김재옥)는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연극 <옥탑방고양이> 기획사 레드앤블루와 함께 유기묘 후원 캠페인 ‘#위드플래니’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드플래니’는 유기묘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동원F&B가 증정한 반려묘 간식 ‘뉴트리스틱’을 관람 후 기부함에 넣으면 이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NS에 ‘#위드플래니’ 해시태그가 500개, 1,000개, 2,000개 게재될 때마다 배우와 서포터즈가 함께하는 유기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F&B는 이번 ‘#위드플래니’ 캠페인을 기념해 <옥탑방 고양이> 공연장 곳곳에 ‘플래니’ 캐릭터 포토존과 종이접기 등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 ‘플래니’는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캐릭터로 MZ세대 소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탄생했다.
한편 <옥탑방고양이>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예매율 1위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극 중 ‘겨양이’라는 유기묘가 등장하는 만큼, 유기묘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고 ‘#겨양아사랑해’ 등 꾸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뉴트리플랜 관계자는 “유기묘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관람객에게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