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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몰’에 네오핀 지갑 연결” 파이랩테크놀로지-네오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비몰’에 네오핀 지갑 연결” 파이랩테크놀로지-네오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9.30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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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핀 가상자산 지갑, 엄격한 가이드라인 적용∙∙신뢰∙안정성↑
NPT 활용한 디파이 서비스 상품 우선 출시 계획
서비스 완성도↑, 신규 이용자 유치 등 목표
파이랩테크놀로지와 네오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파이랩테크놀로지)
파이랩테크놀로지와 네오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파이랩테크놀로지)

[한국M&A경제]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대표 박도현)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대표 김지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 중인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비몰’(BMall)에 네오핀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핀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는 이용자 확인(KYC)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엄격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신뢰’와 ‘안정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한 기술 지원, 가상자산 사업화 등의 전방위적인 협력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파이랩테크놀로지의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바이프로스트토큰(BFC)과 네오핀토큰(NPT)을 활용한 디파이(DeFi) 서비스 상품을 우선 출시할 계획이다. 

파이랩테크놀로지는 이번 파트너십을 활용해 NFT 마켓플레이스 시장에서 비몰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각오다. 비몰이 지난 8월 공식 론칭 이후 NFT 거래 수수료를 이용자와 나누는 ‘커뮤니티피(Community Fee)’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만큼, 네오핀과의 협력으로 서비스 완성도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신규 이용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유치하겠다는 설명이다. 

파이랩테크놀로지 박도현 대표는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협력하는 것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필수”라며 “파이랩테크놀로지만의 독자 기술을 지속적으로 계속하는 개발하면서 파트너십 확대 등 생태계 발전을 위해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네오핀 김지환 대표는 “국내 대표 NFT 마켓플레이스 비몰에 네오핀의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연결한 것 역시 네오핀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의 일환”이라며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하면서 네오핀의 주요 4대 전략인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를 빠르게 달성해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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