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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스, 43억 원 규모 투자유치∙∙∙“서비스 다각화 및 인재 확보 계획”
액스, 43억 원 규모 투자유치∙∙∙“서비스 다각화 및 인재 확보 계획”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7.2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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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인베스트먼트, NBH캐피탈,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 SJ투자파트너스 등 참여
액티비티 판매 대행사, 상품 한 번에 업로드 가능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고객 구매 정보 확인 및 정산
사진=액스
사진=액스

[한국M&A경제] 트래블 액티비티 솔루션 스타트업 액스(AX, 대표 오연주)는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SJ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4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엔비에이치캐피탈(NBH캐피탈), 베어베터 김정호 대표 등이 신규 투자자로, SJ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액스 사업 모델은 레저∙액티비티 숙박상품판매중개(Global Distribution System, GDS)다. GDS는 익스피디아, 트립닷컴과 같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에 실시간 액티비티 여행 상품 퍼블리싱과 예약 관리를 담당하는 온라인 시스템을 의미한다. 현재 전 세계 액티비티 시장의 온라인 점유율은 8%다. 액스는 나머지 92%에 달하는 오프라인 시장을 온라인 전환해 해당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액스는 ‘액스 클라우드’(AX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AX 클라우드는 액티비티 판매 여행사들이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에 일일이 레저 상품을 업로드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한 번에 업로드할 수 있게 돕는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고객 구매 정보도 받고 정산할 수 있다. 

현재 액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미국, 태국, 중국 등 15개국의 골프 리조트와 버스 투어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해 해외 진출을 가속할 계획이다. 또 유럽, 호주, 동남아 등 골프∙버스 투어 제공사들을 주요 파트너로 확보해 공격적인 기업대상(B2B) 세일즈에 돌입할 예정이다. 

액스는 여행업 운영 시 필요한 현지 날씨, 유류 값, 환전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해 기존에 집중하던 GDS 영역에서의 다각화 역시 도모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올해 3분기에 론칭할 계획이다. 

SJ투자파트너스 김상민 전무는 “B2B로 시작해 궁극적으로 데이터에 기반을 둔 수요 예측 등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액스 오연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여행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여행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며 “다시 국가 간 여행에 활기가 돌아온 만큼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국내∙외 개발 인력과 여행업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인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액티비티를 판매하는 전 세계 수백만 개의 여행사들이 온라인 판매를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제1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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