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NFT, 아바타 등 발행∙∙∙트랜스미디어 사업 확장∙전개
K-버스 세계관 구현, “전 세계에 한국 문화콘텐츠 알릴 것”
K-버스 세계관 구현, “전 세계에 한국 문화콘텐츠 알릴 것”
[한국M&A경제] 청담미디어(대표 이광재)가 더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IP 브랜드 씨릴즈(CeREELs)를 활용해 더 샌드박스 랜드 내 게임, NFT, 아바타 등을 발행할 수 있는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다.
청담미디어는 37개 이상의 다양한 오리지널 숏폼 IP를 개발해 다방면으로 트랜스미디어 사업을 확장∙전개 중인 미디어 콘텐츠 회사다.
더 샌드박스는 구찌, 스머프, 스눕독 등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 콘텐츠사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더 샌드박스 내 K-버스(K-Verse)의 세계관을 구현해 한국 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청담미디어 측은 “씨릴즈는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융합된 글로벌 멀티미디어 콘텐츠인 만큼, 더 샌드박스를 주로 이용하는 핵심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며 “재미 요소를 핵심 가치로 한 유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샌드박스 측은 “씨릴즈에서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다양한 IP 기반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에 구현돼 색다른 재미로 전 세계 유저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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