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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대표 주자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최연소 청년재단 이사로 선임
MZ세대 대표 주자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최연소 청년재단 이사로 선임
  • 손라온 기자
  • 승인 2022.05.18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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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매니저 창업 경험 통해 청년 창업의 노하우 전수 기대
(사진=)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사진=테이블매니저)

[한국M&A경제] 청년재단이 인공지능(AI) 기반 예약 IT 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1995년생인 최 대표는 최연소 청년재단 이사로서 앞으로 3년간 활약한다. 

청년재단은 청년들의 공정한 기회 보장을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창출, 능력개발, 권익증진을 도모하고 사회 참여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무조정실 산하에 설립된 재단이다. 

최 대표는 예약솔루션 시장을 이끄는 IT 기업인 테이블매니저 대표다. 청년들에게 노하우들을 나누며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재단 관계자는 “최 대표의 이사 선임을 계기로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창업까지 도전해볼 수 있는 생각의 반전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의미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 대표는 “그동안 쌓아 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같은 고민을 한 청년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창업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청년들에게 열려있는 기회와 비전 등에 대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국내 외식업계의 디지털전환(DX)을 주도하며 예약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사업 운영을 돕는 AI 기술 기반의 기업용 소프트웨어(B2B SaaS)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레저, 병원, 뷰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 예약 사업 외연도 확장하고 있다. 

[한국M&A경제=손라온 기자] sro@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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