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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나선다
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나선다
  • 박진우 기자
  • 승인 2022.04.25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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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 NFT 콘텐츠 및 서비스를 기획 기술 공유
메타몬,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토큰 개발, 로드맵 실행 지원 등 노하우 제공
(사진=)

[한국M&A경제] 소셜크리에이터 마켓 OGQ(공동대표 신철호∙이희우)가 지난 14일 커머스형 PFP(Profile Picture, 소셜 미디어용 프로필 사진)-NFT 메타몬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OGQ는 보유하고 있는 스톡 라이센싱, IP 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해 NFT 콘텐츠 및 서비스 기획을, 메타몬은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토큰 개발,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로드맵 실행 지원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OGQ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에셋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저작권 콘텐츠 마켓이다. 전 세계 191개 국가의 1,700만 명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다. 콘텐츠 누적 다운로드 수만 28억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메타몬은 2월 제품에 NFT를 적용한 커머스형 PFP-NFT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3초 만에 1만 개의 완판 기록을 세웠다. 14일에는 NFT 전문 포탈 커뮤니티인 올메타(ALLMETA)를 론칭하며 NFT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메타몬 김명수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OGQ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업간 상생은 물론 크리에이터 시장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GQ 이희우 대표는 “한국에서도 BAYC와 같은 국가대표급 NFT 프로젝트가 나올 때가 됐다”며 “PFP에 경험 있는 메타몬과 OGQ의 IP 플랫폼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M&A경제=박진우 기자] pjw@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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