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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의 올해 첫 공모 빌딩은 여의도 ‘익스콘텐처타워’∙∙∙접근성∙이동 우수
카사의 올해 첫 공모 빌딩은 여의도 ‘익스콘텐처타워’∙∙∙접근성∙이동 우수
  • 구나연 기자
  • 승인 2022.02.24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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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지역인 9호선 국회의사당역 도보 1분거리, 더현대 등 도보거리 위치
최근 여의도 투자수익률 강남 앞질러∙∙∙공실 우려 없어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전경(사진=카사)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전경(사진=카사)

[한국M&A경제]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올해 첫 공모 빌딩으로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를 공개했다. 

카사는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의 공모를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건물 공모 총액은 16억 4,000만 원으로 총 32만 8,000댑스를 발행한다.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는 여의도 핵심지역에 위치한다.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와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은 물론 서울 내 주요 타 권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으로 더현대, IFC몰을 비롯한 여의도 중심상권을 비롯해 국회의사당, KBS본관, 여의도 순복음교회, 각종 공공기관이 다수 분포해 있어 유동인구 유입 역시 활발하다. 

지난 20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2021년 동안 서울 오피스 투자 수익율은 여의도 지역이 강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 평균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10.70%으로 강남권 평균인 9.54%보다 높았다. 

이번에 공모하는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9층 역시 우량 IT 기업인 코나모빌리티 주식회사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9년간 장기 임차 계약 중으로 공실 우려 없이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료 배당 수익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카사 예창완 대표는 “강남 권역 완판에 이어 여의도 핵심 지역에 위치한 우량 건물을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량 건물 상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손쉬운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M&A경제=구나연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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