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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깍악어-SAMG, ‘캐치! 티니핑’ IP 체험 클래스 진행∙∙∙놀이와 학습 결합
째깍악어-SAMG, ‘캐치! 티니핑’ IP 체험 클래스 진행∙∙∙놀이와 학습 결합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2.1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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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G IP 활용한 AR 클래스 콘텐츠 제작∙∙∙국내 유통 계약 체결까지
에듀테인먼트 시장 선점 목표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준비
(사진=)
째깍섬에서 진행중인 티니핑 마음 테라피 클래스(사진=째깍악어)

[한국M&A경제] 째깍악어와 <캐치! 티니핑>이 만났다. 째깍악어(대표 김희정)는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와 함께 째깍섬 전 센터에서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유∙초등 돌봄교육 서비스를  ▲가정  ▲기업체  ▲기관  ▲온라인  ▲아파트 커뮤니티 등에 온∙오프라인 통합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부산 ▲창원 ▲울산 ▲대구 ▲대전 ▲세종 등 주요광역시를 거점으로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했다.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유∙초등 돌봄교육업계의 슈퍼 육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캐치! 티니핑>은 SAMG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말 국내 주요 유통사 발표 여아 완구 판매 1위, 유튜브 누적 조회 2억 뷰, 넷플릭스 키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째깍악어는 <캐치! 티니핑> 외에도 SAMG의 글로벌 IP인 <미니특공대>를 활용한 증강 현실(AR) 클래스 수업 콘텐츠 제작과 국내 유통 계약을 맺기도 했다. 

놀이와 학습이 결합한 콘텐츠는 아이들의 몰입과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에 효과적인 것으로 여러 사례에서 입증됐다. 

째깍악어 측은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째깍섬 특별 패키지 프로그램이 오픈 직후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며 “이런 성과는 ‘에듀테인먼트’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에듀테인먼트는 디지털과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째깍악어는 이외에도 LG유플러스 ‘U+초등나라’ 등 디지털 콘텐츠 기업과의 협력으로 초등학생의 교육참여와 학습 효과를 냈다. 올해는 LG유플러스 ‘U+아이들나라’까지 확대해 2년 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째깍악어 김희정 대표는 “이번 IP 체험 클래스를 통해 양사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콘텐츠∙IP를 가진 기업들과 체험 수업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AMG 관계자는 “<캐치! 티니핑>과 째깍악어의 협업 사례는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교육 시장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미니특공대>, <룰루팝> 등 다른 IP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인먼트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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