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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 BNK캐피탈 MOU 체결∙∙∙금융 프로그램과 결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스프링클라우드- BNK캐피탈 MOU 체결∙∙∙금융 프로그램과 결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2.1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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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서비스, BNK캐피탈의 경영∙금융 노하우와 결합
자율주행 서비스 시장 보급 확대 목표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사업 확장”
업무 협약식 현장. (왼쪽 상단 사진 왼쪽부터) 스프링클라우드 최원희 팀장, 스프링클라우드 김재훈 팀장,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 BNK캐피탈 김동욱 본부장, BNK캐피탈 류승호 지점장(사진=스프링클라우드)
업무 협약식 현장. (왼쪽 상단 사진 왼쪽부터) 스프링클라우드 최원희 팀장, 스프링클라우드 김재훈 팀장,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 BNK캐피탈 김동욱 본부장, BNK캐피탈 류승호 지점장(사진=스프링클라우드)

[한국M&A경제]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지난 8일 BNK캐피탈(대표 이두호)과 공동 이익 창출 및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노하우를 통한 자율주행 서비스 시장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BNK캐피탈 참석자들은 여수엑스포공원에 운행 중인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차량 타시오(TASIO)를 시승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서비스 업계 최초로 파이낸셜 프로그램과 결합한 자율주행 서비스 상품을 제공하게 됐다. 

스프링클라우드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자율주행 차량의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대구시 ▲세종시 ▲군산 ▲여수엑스포 ▲서울과기대 등에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자율주행 운행 서비스 ▲스마트 차고지 ▲온디맨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로봇,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발굴 중이다. 

양사는 “스프링클라우드의 차별화 서비스와 BNK캐피탈의 경영∙금융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한 서비스로 매출과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확대와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녹색경영과 친환경 행보를 위한 강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는 “금융 상품이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국내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는 “BNK금융그룹이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ESG 경영과 스프링클라우드의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비즈니스 모델의 상호 협약”이라며 “향후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인 사업 확장에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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