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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헬스케어 ‘바램펫’,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 100억 원 달성
펫 헬스케어 ‘바램펫’,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 100억 원 달성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2.02.08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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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등 참여
펫테크 제품 통해 반려동물 행동 테이터 수집
“반려동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목표”
(사진=)
바램펫 자동 급식기 밀리 (사진=바램시스템)

[한국M&A경제] 사물인터넷(IoT) 펫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바램시스템(대표 서병조)은 미래에셋벤처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바램시스템의 누적 투자 금액은 100억 원을 넘어섰다. 

바램시스템은 IoT 빅데이터 기반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바램펫’을 운영 중이다. 바램펫은 IoT 급식기∙정수기 등 펫테크 제품을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테이터를 수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앱을 통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반려동물의 식사량∙식사패턴 등 식습관 분석이 가능한 IoT 자동 급식기 ‘밀리(Meal-E)’를 출시했다. 밀리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대 이상을 달성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램펫 피트니스’ ‘CCTV 앱봇 라일리’ 등의 제품은 작년 한 해 동안 12만 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바램펫의 IoT 기반 서비스는 ▲식사량 ▲음수량 ▲체중 ▲활동량 등 펫케어를 위한 빅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 제공한다. 바램펫은 향후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개별 반려동물마다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병조 대표는 “바램펫은 IoT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주인 모두가 행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집한 반려동물 빅데이터를 활용해 반려동물에게 맞춤별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국M&A경제=이용준 기자] news@kmn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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